브랜뉴뮤직 "산이와 전속계약 종료...상호 합의" (공식)

브랜뉴뮤직 "산이와 전속계약 종료...상호 합의" (공식)

2018.12.06. 오후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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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산이와 전속계약 종료...상호 합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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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와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6일 브랜뉴뮤직은 공식 입장을 내고 "당일 소속 아티스트 산이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밝힌다. 당사는 산이와의 깊은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산이는 2013년 브랜뉴뮤직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전속 계약 후 5년 여 만에 소속사와 결별했다. 소속사는 "그동안 함께해 준 산이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산이는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브랜뉴이어 2018' 콘서트 무대에서 자신이 발표한 '페미니스트' 곡 논란을 두고 팬들과 설전을 벌였다. 이에 공연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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