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표 스릴러 通했다...'도어락' 박스오피스 1위

공효진표 스릴러 通했다...'도어락' 박스오피스 1위

2018.12.06.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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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표 스릴러 通했다...'도어락'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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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어락'이 쟁쟁한 경쟁작을 넘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어락'(감독 이권)은 개봉 첫날인 지난 5일 하루 동안 12만 3,030명의 선택을 받았다.

'도어락'은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벌어지는 현실밀착 스릴러물이다.

영화는 개봉 후 7일 연속 1위를 지켜온 '국가부도의 날'을 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또한 스릴러 장르에서 흥행을 거둔 '추격자'(오프닝 스코어 11만 3,673명), '서치'(오프닝 스코어 6만 1,992명)를 뛰어넘었다.

'도어락'의 공세에 경쟁작들은 한계단씩 순위가 떨어졌다. 1위를 지키던 '국가부도의 날'은 하루 동안 11만 2,053명을 불러모아 2위를 차지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도 한 순위 밀려 3위에 올랐다. 일일 관객수는 9만 6,226명, 누적 관객수는 636만 8,857명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메가박스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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