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보헤미안 랩소디' 600만↑

'국가부도의 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보헤미안 랩소디' 600만↑

2018.12.03. 오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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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보헤미안 랩소디' 6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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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39만 9,635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157만 1,050명.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IMF, 국가 부도까지 일주일을 남겨두고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달 28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날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날 29만 2,013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수 604만 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영화는 '레미제라블'(592만 명)을 넘어 역대 음악영화 1위에 올랐다. 또한 '신과 함께-인과 연'(1227만 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1만명),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658만 명)에 이어 올해 흥행작 4위에 등극했다.

'성난황소' 역시 전날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같은날 8만 2,107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는 145만 1,384명에 이른다. 오늘(3일) 중 손익분기점인 150만 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CJ엔터테인먼트,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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