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12월 24일 日 팬미팅으로 활동 재개

구하라, 12월 24일 日 팬미팅으로 활동 재개

2018.11.29. 오후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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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12월 24일 日 팬미팅으로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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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하라가 일본 팬미팅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구하라는 29일 자신의 SNS에 "크리스마스이브 with HARA"라는 글과 함께 팬미팅 포스터 사진을 공개했다. 구하라는 다음달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일본 카나가와 켄민홀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전 남친 폭행 공방 논란 이후 첫 공식 활동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구하라는 앞서 지난 12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 편지를 남겼다. 그는 "개인적인 일로 많은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면서 "지난해 팬 미팅 때 내년에도 꼭 가겠다고 여러분과 약속을 했다. 올해도 팬 미팅을 하기로 했다"고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 폭행 시비와 동영상 문제로 법정 공방에 휘말렸다. 구하라는 상해 혐의, 최종범은 상해·협박·강요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구하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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