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호동, '강식당' 이어 본격 요리예능 도전...'모두의 주방' 론칭

단독 강호동, '강식당' 이어 본격 요리예능 도전...'모두의 주방' 론칭

2018.11.28. 오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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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호동, '강식당' 이어 본격 요리예능 도전...'모두의 주방'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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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요리 예능에 도전한다.

28일 방송가에 따르면 강호동이 올리브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모두의 주방' MC로 확정됐다. '강심장', '섬총사' 등으로 호흡한 박상혁 PD와 다시 의기투합했다.

'모두의 주방'은 1인 가구 증가와 핵가족화에 따라 소통이 부족해 지는 요즘, 모르는 이들이 밥을 먹으며 교류하는 '소셜 다이닝'을 주제로 한 새로운 요리 예능. '밥블레스유'를 잇는 또 하나의 올리브 대표 프로그램 탄생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강호동은, '소통왕'으로 불리는 진행력에 '강식당', '섬총사' 등을 통해 닦은 요리 실력까지 어우러진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강호동은 앞서 '강식당'에서 백종원에게 돈까스와 탕수육 라면 등의 레시피를 전수받고, '섬총사'에서는 주민들에게 대접하기 위해 정호영 셰프로부터 해산물 요리 특훈을 받은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남다른 요리 감각을 뽐냈다.

강호동의 본격 요리예능 도전으로 기대를 부르는 '모두의 주방'은 오는 12월말 방송 예정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강식당'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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