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후폭풍…비아이 아버지, 과거 회삿돈 횡령 구속 재조명

마이크로닷 후폭풍…비아이 아버지, 과거 회삿돈 횡령 구속 재조명

2018.11.26. 오후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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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후폭풍…비아이 아버지, 과거 회삿돈 횡령 구속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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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혐의 논란에 이어 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의 아버지와 관련된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비아이 아버지 A씨는 비아이 데뷔 직전인 2014년 회삿돈 24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공범 1명과 지분 보유정보를 허위 공시, 투자금 181억 원으로 모았으며 회사자금 23억 9천만 원을 나눠 쓴 혐의를 받았다.

해당 사건 관련,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자본시장법 위반(보고의무 위반, 부정거래)과 특정경제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A 씨를 구속기소했다.

이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묵묵부답 중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비아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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