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에 '라이브 에이드' 재방영 확정

MBC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에 '라이브 에이드' 재방영 확정

2018.11.26. 오후 5:0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MBC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에 '라이브 에이드' 재방영 확정
AD
MBC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속 '라이브 에이드' 공연을 재방영한다.

MBC는 오는 12월 2일 오후 11시 55분에 '특집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를 편성표에 확정시키며 재방영을 알렸다.

MBC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에 '라이브 에이드' 재방영 확정

MBC 홍보팀 관계자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퀸이 출연한 '라이브 에이드'가 맞다"며 "당시 방송은 3시간 가량 됐지만, 100분짜리로 편집해 내보낼 예정이며 아직 편집 중이다"고 밝혔다.

최근 '보헤미안 랩소디' 속 가장 마지막 부분을 장식한 퀸의 '라이브 에이드' 무대는 영화관을 콘서트로 만들며 싱어롱 열풍까지 이끄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MBC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에 '라이브 에이드' 재방영 확정

앞서 MBC는 1985년 7월 13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과 미국 필라델피아의 존 F. 케네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이브 에이드 공연을 '세계는 한 가족'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다음 날 녹화 방영한 바 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스틸컷, MBC 편성표 화면 캡처, '엠빅뉴스' 유튜브 화면 캡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