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측 "에즈라 밀러 내한...공식 아닌 개인 일정"

수현 측 "에즈라 밀러 내한...공식 아닌 개인 일정"

2018.11.26.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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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측 "에즈라 밀러 내한...공식 아닌 개인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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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측 "에즈라 밀러 내한...공식 아닌 개인 일정"


수현 측 "에즈라 밀러 내한...공식 아닌 개인 일정"

배우 에즈라 밀러가 한국을 깜짝 방문해 수현과 서울 나들이를 즐겼다.

26일 수현은 자신의 SNS에 “에즈라 서울 왔어요! 김치"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과 에즈라 밀러는 국내 한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다. 입에 김치를 문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취한 에즈라 밀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수현은 "서울 놀이"라는 글과 함께 거대한 인형 앞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두 사람이 함께 서울 곳곳을 관광하는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운 상황.

이와 관련 수현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수현이 에즈라 밀러를 한국에 초대한 건 아니다. 개인 일정으로 방한한 에즈라 밀러가 (수현에게) 연락해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 일정인 만큼 에즈라 밀러가 공식적인 행사나 방송을 소화하지는 않는다. 관계자는 "공식 방한이 아닌 만큼 출국 일정 등 향후 스케줄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수현과 에즈라 밀러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였다. 이 영화에서 수현은 내기니를, 에즈라 밀러는 크레덴스 역을 맡았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수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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