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측 "나라, '닥터 프리즈너' 출연? 확정된 바 없어"

판타지오 측 "나라, '닥터 프리즈너' 출연? 확정된 바 없어"

2018.11.22. 오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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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측 "나라, '닥터 프리즈너' 출연? 확정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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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측이 헬로비너스 나라의 '닥터 프리즈너' 출연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22일 YTN Star에 "나라가 '닥터 프리즈너'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라면서 "아직 출연과 관련해 확정된 것은 없다"고 짧게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나라가 내년 3월 방송되는 KBS2 새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나라가 출연을 확정하면 데뷔 후 첫 드라마 주연이다.

나라는 극 중 여 재소자 부인과 담당 내과 의사 겸 정신과 복수 전공 의사 한소금 역을 제안받았다. 활달하고 밝은 에너지로 가득 차 있었지만, 음주운전으로 뺑소니 사고를 낸 동생이 교도소에서 죽은 후에 모든 것이 달라진 인물이다.

지난해 '수상한 파트너'로 처음 연기에 나선 나라는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에 출연하면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 병원에서 축출된 후 교도소 의료과에 지원한 의사가 남다른 의술을 바탕으로 인맥을 넓힌 후 자신을 자른 병원에 복수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배우 남궁민이 출연 물망에 올랐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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