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영상] EXID 솔지 "많이 건강해진 상태…꾸준히 관리할 것"

[Y영상] EXID 솔지 "많이 건강해진 상태…꾸준히 관리할 것"

2018.11.21. 오후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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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의 리더 솔지가 건강상태에 대해 전했다.

걸그룹 EXID(솔지 LE 하니 정화 혜린)가 오늘(21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새 싱글 '알러뷰(I Love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발매한 '내일해' 이후 약 7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솔지를 포함한 5명 완전체로 무대에 서는 것은 무려 2년 만. 그렇기에 솔지의 컴백에 가장 많은 관심이 쏠렸다.

먼저 솔지는 "오랜만에 뵙는다. 너무 기다렸던 시간이었고, 그 날이 오늘인데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 건강하게,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현재 건강은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솔지는 "갑상선 항진증이 있었는데, 사실 완치는 없다고 하더라. 수치상으로 건강체크를 계속 하는데, 피검사에서 정상수치가 된지 몇달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항진증 약을 먹지 않고 있다. 정상수치가 일관되게 보여서 일을 해도 되겠다는 판단이 섰다. 앞으로 관리를 꾸준히 하면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공백기 근황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팬분들을 못본다는 생각이 가장 힘들었다. 그래도 그동안 바빠서 돌보지 못했던 저 스스로를 돌볼 수 있어 인생에서 갚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EXID의 새 앨범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신곡 '알러뷰(I Love You)'는 이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독특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영상 = YTN Star 김태욱 기자 (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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