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포차' 측 "마닷, 초반 분량 없어...추이 지켜볼 것"(공식입장)

'국경없는 포차' 측 "마닷, 초반 분량 없어...추이 지켜볼 것"(공식입장)

2018.11.20. 오후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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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포차' 측 "마닷, 초반 분량 없어...추이 지켜볼 것"(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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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사기사건으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가 출연한 '국경없는 포차' 측이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tvN 측은 20일 YTN star에 "마이크로닷은 '국경없는 포차'에서 2호점 '도빌 포차'에 스페셜 크루로 참여했다. 초반 방송 분량이 없고 중후반 출연 예정으로 일단은 추이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의혹은 앞서 19일 한 매체가 마이크로닷 부모의 피소 사건과 관련된 내용이 기록된 사실확인원을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20년 전 충북 제천에서 목장을 운영했던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지인 10여 명에게 수억 원대 돈을 빌리고 잠적한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다는 것.

마이크로닷 측은 이와 관련 부모님과 관련한 사기설에 "사실무근"이라며 "명예훼손 등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같은 날 또 다른 매체를 통해 마이크로닷의 아버지에게 20년 전 사기를 당해 현재 신용불량자에 담도암 투병 중이라는 피해자의 인터뷰가 공개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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