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조수애, JTBC 입사부터 논란·박서원 대표와 결혼설까지

[Y이슈] 조수애, JTBC 입사부터 논란·박서원 대표와 결혼설까지

2018.11.20. 오후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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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조수애, JTBC 입사부터 논란·박서원 대표와 결혼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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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JTBC 아나운서가 결혼설에 이어 퇴사설까지 휩싸였다. JTBC 측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과연 조수애 아나운서의 선택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스포츠경향는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가 오는 12월 8일 서울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JTBC 측 관계자는 같은 날 YTN Star에 "현재 조수애 아나운서가 휴가 중이라서 연락이 닿지 않는다"면서 "결혼은 사생활인 만큼, 회사에서 입장을 밝히기가 어려운 상황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확인되더라도 공식 입장을 밝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또 다른 매체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조수애 아나운서가 회사에 사의를 표명한 뒤 현재 휴가 중"이라고 보도했다. JTBC 측 관계자는 "확인 중"이라고 짧게 말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올해 27살이다.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2015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 2016년부터 활동했다. 입사 당시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오늘, 굿데이' 'JTBC 아침&' 등의 진행을 맡으면서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평탄하기만 했던 건 아니다. 앞서 조수애 아나운서는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지난 8월 '히든싱어5' 바다 편에 출연한 그는 2라운드 무대를 본 뒤 3번 출연자를 가리켜 "노래를 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는데, 당시 바다는 "제가 3번에 있었으면 정말 기분이 나빴겠다"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4월 JTBC4 '미미샵' 제작발표회에서는 미숙한 진행으로 빈축을 사기도 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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