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민희 "父, 초3 때 거액의 빚 남기고 돌아가셨다"

'아침마당' 김민희 "父, 초3 때 거액의 빚 남기고 돌아가셨다"

2018.11.20. 오전 09:2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아침마당' 김민희 "父, 초3 때 거액의 빚 남기고 돌아가셨다"
AD
'똑순이' 김민희가 아역 배우 시절을 떠올렸다.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최근 가수로 데뷔한 김민희가 출연했다. 김민희의 예명은 염홍이다. 김민희는 1978년 드라마 '봄비'로 데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980년 방송된 '달동네' 출연 당시 김민희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김민희의 귀여운 자태가 시선을 강탈했다.

김민희는 "저 때는 나도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사투리를 참 잘했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김민희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당시 국회의원 보좌관이었는데, 어마어마한 빚을 남기시고 돌아가셨다. 어린 나이에 빚을 갚느라 힘이 들었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KBS]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