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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야겠다"...산이, 신곡 '6.9cm'로 제리케이 맞디스
 "맞아야겠다"...산이, 신곡 '6.9cm'로 제리케이 맞디스
Posted : 2018-11-18 10:46
래퍼 제리케이가 래퍼 산이의 신곡을 디스하는 곡을 공개한 가운데, 이번에는 산이가 제리케이를 맞디스한 신곡 '6.9cm'를 발표했다.

산이는 18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신곡을 게재했다. 지난 16일 제리케이는 힙합 레이블 데이즈 얼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노 유어 낫'(NO YOU ARE NOT)을 발표했는데, 이는 15일 산이가 기습 공개한 '페이니스트'의 가사를 반박하는 내용이었다. 산이는 최근 논란이 된 이수역 남녀 간 폭행 사건에 관한 동영상을 게재한 뒤, 페미니스트를 저격한 노래를 발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후 산이는 '6.9cm' 가사를 통해 "제리케이 참 고맙다 너 때문에 설명할 좋은 기회가 생겼다 인스타그램 잘 봤다 맞아도 되는 사람 당연 없지만 제리케이 넌 이 새벽부터 좀 맞아야겠다"라고 운을 뗐다.

"5·18 운동은 폭력 쓰고도 지지하는데 한남충은 그저 단언인데" "기회주의자 일시적 인기 얻기 위해 열심히 트윗질 채굴 페미코인 입 열 때마다 역겨운 랩 스케일링 좀" "곡 쓴 다음 널 떠올렸어 곡 속에 남자는 페미니스트라고 하지만 사실 랩 가사 내용같이 속마음은 여자 존중치 않는 파렴치" 등의 적나라한 가사가 담겼다.

산이는 앞서 공개한 '페미니스트'를 통해 "그렇게 권리를 원하면 왜 군대는 안 가냐" "왜 데이트할 땐 돈은 왜 내가 내" "뭘 더 바래 지하철 버스 주차장 자리 다 내줬는데" 등의 자극적인 가사로 시선을 모았다.

이를 디스한 제리케이는 "맞는 말 딱 한 개 가부장제의 피해자. 것도 참 딱한 게 그걸 만든 것도 남잔데" "없는 건 있다, 있는 건 없다 우기는 무식. 없는 건 없는 거야. 마치 면제자의 군부심"이라는 실제 군 면제자인 산이가 군대를 이야기하는 모순을 지적하기도 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제리케이, 산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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