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라 앵커, 동생 찬열과의 '현실 남매' 에피소드 대방출

박유라 앵커, 동생 찬열과의 '현실 남매' 에피소드 대방출

2018.11.15. 오전 10:3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박유라 앵커, 동생 찬열과의 '현실 남매' 에피소드 대방출
AD

YTN 박서경 기자가 진행하는 '음악 굽는 와플#' 첫 회가 YT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됐다. 박서경 기자는 박유라 앵커와 함께하는 '음악 인싸 되기' 코너에서 트와이스, 장기하와 얼굴들, 엑소 등 새로 발매된 가수들의 앨범을 짧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유라 앵커는 친동생 찬열이 소속된 엑소 앨범 5집 발매 소식을 알리며 자연스럽게 찬열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박유라 앵커, 동생 찬열과의 '현실 남매' 에피소드 대방출

박 기자는 "박 앵커가 동생이 속한 그룹 엑소 관련 소식을 전하는 모습을 캡쳐한 화면이 인터넷에 돌아다닌다"라며 네티즌들이 "찬열 누나는 찬열 이야기 보도하면 어떤 기분일까"라는 댓글을 단 걸 봤다고 전했다. 박 앵커는 "잘 읽어야겠다고 생각한다. 틀리면 한참 떠돌아다니겠다 싶어서"라며 기쁜 마음보단 걱정이 앞선다고 답했다.

박 앵커는 동생 찬열에게 "너 내 뉴스 안 보냐"고 했을 때 찬열이 보인 현실 남매의 반응도 털어놨다. 찬열은 "내가 나오는 프로도 다 못 보는데 그걸 어떻게 보냐"고 대답했다며 박 앵커 역시 스케줄이 바빠 요즘 나오는 앨범은 다 들어보지도 못한다고 밝혔다.

박 앵커는 이어 최근 자신의 결혼식에서 찬열이 축가로 선택한 콜드플레이의 'Everglow'를 소개했다. "처음에는 모르는 노래였지만 동생이 가사를 유심히 보라고 해서 보니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박 앵커는 "헤어진 연인에게 하는 노랫말 같아 보이지만 결혼하는 누나에게도 어울리는 가사였다"고 덧붙였다.

YTN 박서경 기자가 진행하는 음악 유튜브 콘텐츠 '음악 굽는 와플#'은 매주 YTN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YTN PLUS 정윤주 기자(younju@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