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 속 헤르미온느와 말포이 근황

영화 '해리포터' 속 헤르미온느와 말포이 근황

2018.11.09. 오후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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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 속 헤르미온느와 말포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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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 주역인 엠마 왓슨(헤르미온느)과 톰 펠튼(말포이)이 함께한 근황이 공개돼 팬들이 반가워하고 있다.

9일(현지 시각) 엠마 왓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스앤젤레스에서 톰 펠튼과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해변에서 웃고 있는가 하면, 함께 스케이트보드를 타기도 한다. 엠마 왓슨과 톰 펠튼 모두 편한 차림을 하고 있다.

영화 '해리포터' 속 헤르미온느와 말포이 근황

엠마 왓슨은 "톰의 '오리진'이 11월 14일에 공개된다. 축하한다"는 홍보 메시지도 남겼다. '오리진'은 톰 펠튼이 출연하는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다.

두 사람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함께 출연하면서 17년이 넘는 세월 동안 친구로 지내왔다.

영화 속에서는 앙숙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친하게 지내는 두 배우의 모습에 팬들은 반갑고 훈훈하다는 반응이다.

엠마 왓슨은 최근 미국 소설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작품을 영화화한 '작은 아씨들'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YTN PLUS 문지영 기자
(moon@ytnplus.co.kr)
[사진 출처= 엠마 왓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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