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채연 "해외 활동 속 어려움, 국내 활동에 큰 도움"

가수 채연이 그간 있었던 해외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채연의 새 싱글 '봤자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채연은 일본 데뷔 이후 2003년 국내 가요계에 데뷔했다. 채연은 "일본 활동 때 정말 어려웠다. 하지만 그 어려움이 국내 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 어떤 상황이든 잘 헤쳐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활동 때도 부딪히는 난관도 많았는데 언어를 배우면서 좀 더 수월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채연은 오는 1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봤자야'를 발표한다. 채연은 1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지며 국내 활동 외에도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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