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라우드Y] '에그시' 태런 에저튼 "'킹스맨' 차기작에 출연 안해"

[할라우드Y] '에그시' 태런 에저튼 "'킹스맨' 차기작에 출연 안해"

2018.11.08.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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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우드Y] '에그시' 태런 에저튼 "'킹스맨' 차기작에 출연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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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시' 태런 에저튼을 '킹스맨' 속편에서 볼 수 없을 전망이다.

8일 야후UK는 차기작 '후드' 개봉을 앞둔 배우 태런 에저튼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태런 에저튼은 이 인터뷰에서 "'킹스맨'의 다음 속편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태론 에저튼은 매튜 본 감독이 연출한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2015), '킹스맨:골든 서클'(2017) 등 두 편의 '킹스맨' 영화에서 주인공 에그시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다만 "모든 속편에 출연하지 않냐"는 물음에는 선을 그었다. 태론 에저튼은 매튜 본 감독과 나눈 이야기를 설명하며 "그의 신작은 흥미진진하다. 이 여정에 함께하지 못해 슬프지만, 그것이 에그시의 마지막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배급사 20세기폭스는 '킹스맨' 차기작을 내년 11월 9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세번째 속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비밀조직 킹스맨의 역사를 다루며 스핀 오프 형식이다. 랄프 파인스가 캐스팅에 거론됐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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