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슈퍼주니어 데뷔 13주년 자축 "오래오래 산책해요"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데뷔 13주년을 자축했다.

이특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5년 11월 6일 처음 세상에 빛을 본 후 벌써 13년이라는 시간이 플렀다. 프로젝트 그룹에서 롱런할 수 있는 장수그룹이 될 수 있었던건 바로 너희 E.L.F"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는 언제나 그랬든 우리의 길을 갈 것이고 처음에는 100미터 질주하듯이 앞만 보고 목표를 향해 달렸다면, 이제는 좀더 오래 멀리가기 위해 뒤도 보고 옆도 보면서 걸어가겠습니다. 오래오래 산책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5년 1집 앨범 'Superjunior 05'로 데뷔했다. '쏘리쏘리(Sorry Sorry)', '미인아', '미스터 심플(Mr. Simple)', '데빌(Devil)' 등 다양한 히트곡을 냈으며, 멤버별로 개별활동 역시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이특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