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전역' 김준수 "멤버들 축하 메시지 받아…JYJ 활동은 미정"

[Y현장]'전역' 김준수 "멤버들 축하 메시지 받아…JYJ 활동은 미정"

2018.11.05.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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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전역' 김준수 "멤버들 축하 메시지 받아…JYJ 활동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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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가 제대 현장에서 멤버들을 언급했다.

김준수는 5일 오전 9시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의경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이날 현장에는 500여 명의 국내외 팬들이 모여 전역을 축하했다.

취재진 앞에 선 김준수는 "저의 전역식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1년 9개월이란 시간이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건데, 많은 배움이 있었던 시간이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준수의 전역으로 JYJ는 '군필돌'이 됐다. 앞서 김재중이 2016년 12월 육군 만기전역했고, 박유천은 서울 강남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뒤 지난해 8월 소집해제됐다.

김준수는 "며칠 전 외출을 나갔을 때 JYJ 멤버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면서도 "JYJ가 함께 활동하는 것은 추후 여러 협의를 거친 후 결정될 일"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2004년 동방신기 멤버로 가요계에 첫 데뷔했으며, 2010년 JYJ 결성 후 그룹 활동은 물론 다수의 드라마 OST, 뮤지컬 등에 참여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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