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장기하와 얼굴들' 정중엽 "韓밴드 좋은 마무리 희박…기쁘다"

[Y현장] '장기하와 얼굴들' 정중엽 "韓밴드 좋은 마무리 희박…기쁘다"

2018.11.01. 오후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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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장기하와 얼굴들' 정중엽 "韓밴드 좋은 마무리 희박…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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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 정중엽이 해체 소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위워크에서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마지막 앨범이자 정규 5집인 'mono'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앞서 장기하와 얼굴들은 이번 앨범을 끝으로 해체를 선언했다.

이날 정중엽은 "한국에서 밴드하면서 잘 끝날 수 있다는 건 정말 희박하다. 그래도 밴드 활동을 즐겁게 했다는 자체가 기쁘다. 이루고 싶은걸 거의 다 이룬거 같고 사건사고 없이 좋게 마무리하게 돼 좋다"고 말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신보 'mono'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발매 직후인 1일 오후 8시, 신보 발매 기념 네이버 V라이브를 진행한다. 타이틀곡을 비롯한 신곡 몇 곡을 최초로 라이브로 들려주는 시간이자,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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