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장기하와 얼굴들 "윤종빈 감독, 노개런티로 뮤비 디렉팅" 감사

[Y현장] 장기하와 얼굴들 "윤종빈 감독, 노개런티로 뮤비 디렉팅" 감사

2018.11.01. 오후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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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장기하와 얼굴들 "윤종빈 감독, 노개런티로 뮤비 디렉팅"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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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영화감독 윤종빈을 언급했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위워크에서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마지막 앨범이자 정규 5집인 'mono'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지난달 25일 이번 신보의 선공개곡인 '초심'을 뮤직비디오와 함께 음원 공개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통해 인연을 맺은 윤종빈 감독이 디렉팅, 배우 김성균, 이선빈 등이 출연했다.

장기하는 "뮤비 촬영을 이렇게 크게 한 게 처음이었다. 남다른 추억이 됐다"면서 "윤 감독님이 노개런티로 찍어주셨다. 평소 자주 연락하는 사이가 아닌데도 부탁을 흔쾌히 들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또 뮤비에 특별출연한 배우 박성웅에 대해 "촬영당일, 근처에 있다는 말만 듣고 급하게 섭외했는데 한 컷 촬영하는 데도 흔쾌히 멋지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신보 'mono'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발매 직후인 1일 오후 8시, 신보 발매 기념 네이버 V라이브를 진행한다. 타이틀곡을 비롯한 신곡 몇 곡을 최초로 라이브로 들려주는 시간이자,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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