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굿뮤직 측 "RM, 드렁큰타이거 마지막 앨범 랩피처링 참여"

필굿뮤직 측 "RM, 드렁큰타이거 마지막 앨범 랩피처링 참여"

2018.11.01. 오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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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굿뮤직 측 "RM, 드렁큰타이거 마지막 앨범 랩피처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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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드렁큰타이거 마지막 앨범에 참여했다.

드렁큰타이거의 소속사 관계자는 1일 YTN Star와의 전화통화에서 "RM이 드렁큰타이거 새 앨범의 수록곡 랩피처링에 참여했다. 오랜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이 함께 작업을 진행했고, 녹음은 마쳤다"고 밝혔다.

RM은 다수의 방송과 인터뷰에서 타이거JK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2015년에는 타이거JK가 윤미래, 비지와 결성한 그룹 MFBTY의 신곡 '원다랜드' 피처링에 참여한 인연이 있다.

한편 드렁큰타이거는 오는 14일 정규 10집을 발매한다. 타이거JK는 10집을 마지막으로 '드렁큰타이거'란 팀명은 더이상 쓰지 않는다. 요즘 힙합씬의 패러다임과 더불어 음악 정체성에 따른 선택이라고 전한 바 있다.

RM이 소속된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활약 중이다. 북미,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귀국했으며, 최근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최연소 문화훈장을 받았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빅히트엔터테인먼트/필굿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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