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측 "엄정화 매니지먼트 종료…앞으로도 응원할 것"

키이스트 측 "엄정화 매니지먼트 종료…앞으로도 응원할 것"

2018.10.30. 오후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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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측 "엄정화 매니지먼트 종료…앞으로도 응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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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키이스트를 떠난다.

키이스트는 30일 "2015년부터 함께 해온 엄정화 씨와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엄정화 씨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넘나드는 최고의 아티스트로서 활약한 엄정화 씨의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엄정화는 1992년 영화 '바람이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로 데뷔했으며, 20년 넘게 배우 겸 가수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12월 정규 10집의 파트2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엔딩크레딧'으로 활동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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