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왕진진과 이혼 보도 후 첫 심경 "이젠 끝"

낸시랭, 왕진진과 이혼 보도 후 첫 심경 "이젠 끝"

2018.10.11. 오후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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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왕진진과 이혼 보도 후 첫 심경 "이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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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이혼 보도 후 첫 심경을 밝혔다.

낸시랭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젠 끝'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작업한 것으로 보이는 미술 작품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은 한 인터뷰를 통해 낸시랭과의 불화를 언급하며 이혼을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낸시랭이 하루 만에 간접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왕진진은 자택 욕실에서 목에 붕대를 감은 채 지인에게 발견돼 인근 대학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날 오후 의식을 찾았고, 2시께 퇴원했다.

낸시랭과 왕진진은 지난해 12월 혼인신고 하며 부부가 됐다. 이 과정에서 낸시랭은 왕진진에 관한 논란에 옹호하며 기자회견, 법정 공판 등 모든 자리에 함께 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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