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박진영, '밥블레스유' 약속 지켰다...JYP 구내식당 전격 공개

[Y이슈] 박진영, '밥블레스유' 약속 지켰다...JYP 구내식당 전격 공개

2018.10.11.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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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박진영, '밥블레스유' 약속 지켰다...JYP 구내식당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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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밥블레스유' 5인방의 만남이 성사됐다.

최근 새 시즌을 시작한 Olive ‘밥블레스유’의 멤버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이 오는 12일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을 찾는다. 앞서 방송에서 즉석으로 진행된 박진영과 전화 통화에서 언급한 초대 약속을
지킨 것.

지난 4일 방송 된 '밥블레스유'에서는 2018 F/W' 시즌으로 돌아와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이 함께 회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영자가 "박진영과 엘리베이터를 탔다. '밥블레스유'를 너무 잘 보고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난 (박진영) 무섭다. '언니쓰' 할 때 춤을 너무 호되게 가르쳐줬다"며 과거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만난 박진영과 인연을 회상했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JYP 가볼까? 유기농이라던데"라고 했고, 김숙은 곧이어 박진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후 통화가 연결 된 뒤 박진영은 평소 '밥블레스유'의 애청자임을 밝히며 2회 방송에서 나온 음식을 모두 맞혀 출연진의 환호를 자아냈다.

또 박진영은 “정해인 씨 나오는 편도 봤다. 그래서 출연하고 싶었는데 포기했다. 잘생긴 사람만 나오는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숙은 “극과 극으로 게스트가 출연한다. 정해인 씨가 나왔으니 박진영 씨가 나와도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진영은 JYP 구내식당을 궁금해 하는 멤버들을 사옥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약속해 기대를 모았다. JYP는 최근 서울 성내동에 대형 사옥을 지으면서 K-POP 관관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는 구내 식당도 화제가 되고 있다.

과연 먹방 레전드 '밥블레스유' 멤버들이 평가하는 JYP 구내식당 음식 맛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박진영은 방송을 통해 맺은 김숙과 인연에 더불어, 장도연의 열혈 팬임을 자처해 5인방과 케미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오늘(11일) 방송에서는 장도연의 집을 찾은 언니들의 깜짝 놀랄 먹방 파티가 공개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밥블레스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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