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rd BIFF] "韓 꼭 방문"...'호러명가' 제이슨 블룸, '할로윈' 들고왔다

[23rd BIFF] "韓 꼭 방문"...'호러명가' 제이슨 블룸, '할로윈' 들고왔다

2018.10.07. 오후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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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rd BIFF] "韓 꼭 방문"...'호러명가' 제이슨 블룸, '할로윈' 들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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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호러의 귀환을 알릴 영화 '할로윈'(감독 데이빗 고든 그린)의 제작자이자 블룸하우스의 대표인 제이슨 블룸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 6일 부산에 입국해 관심을 모은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할로윈'은 할로윈 밤의 살아 있는 공포로 불리는 마이클이 40년 만에 돌아와 벌어지는 레전드 호러다. 블룸하우스의 대표 제이슨 블룸은 "'23 아이덴티티' '겟 아웃' 등 블룸하우스의 작품들이 작년부터 한국 영화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어떤 기회로든 꼭 방문하고 싶다"라며 일찍이 한국 방문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이처럼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그는 약속을 지키듯 부산에서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부문에서 최초 공개될 '할로윈'의 홍보 차 한국을 방문한 제이슨 블룸은 7일 하루 동안 영화제의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제이슨 블룸은 관객과의 대화는 물론 국내 취재진들과 만날 프레스 컨퍼런스, 아시아 무비토크 등의 일정을 통해 '할로윈'의 개봉을 기다리는 수많은 국내 관객 및 취재진들에게 영화와 블룸하우스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해줄 예정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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