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모씨 근무했던 미용실 "최씨 해고"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모씨 근무했던 미용실 "최씨 해고"

2018.10.04. 오후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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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모씨 근무했던 미용실 "최씨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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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하라가 전 남자친구 최모 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협박 및 강요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최 씨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다.

지난달 13일, 최 씨와 구하라는 구하라의 집에서 몸싸움을 벌여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지만, 최 씨가 구하라에게 동영상으로 협박한 사실이 한 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사건은 최 씨의 불법 촬영 및 리벤지 포르노 혐의에 집중되고 있다.

최 씨는 그간 구하라에게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주장해왔으나 성관계 동영상을 빌미로 최 씨가 협박하고 구하라가 무릎을 꿇는 장면까지 공개되면서 최 씨가 근무했던 미용실에도 최 씨에 대한 비난과 욕설이 쇄도하기 시작했다.

해당 미용실은 "사건 이후 최 씨를 해고했다"면서 "이제 우리 미용실은 최 씨와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냈다.

해당 미용실은 "최○○ 팀장은 본 살롱에서 해고가 되어 해당 사건 이후로 저희 살롱에서 근무한 적이 단 하루도 없습니다. 저희 살롱은 해당 사건과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살롱과 관련된 허위 사실, 악플 자제 부탁드립니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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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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