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존 조 "韓 관객 감사"

'서치',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존 조 "韓 관객 감사"

2018.09.06.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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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존 조 "韓 관객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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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존 조 "韓 관객 감사"

영화 '서치'가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지난 5일 11만 747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어느덧 86만 5,441명.

영화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과 딸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는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할리우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존 조가 주연으로 나섰다.

영화는 지난달 29일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으나 '상류사회', '너의 결혼식'을 제치고 6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지난 3일부터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같은 흥행에 존 조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한국어로 "서치, 한국 박스오피스 1위. 한국 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너의 결혼식'은 6만 7,729명을 불러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214만 8,981명이다. 3위 '상류사회'는 일일 관객수 2만 6,559명, 누적 관객 61만 2,055명을 기록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소니픽쳐스, 존 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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