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민, 패륜 손가락 동작 논란 사과 "신중하지 못했다"

한수민, 패륜 손가락 동작 논란 사과 "신중하지 못했다"

2018.08.29. 오후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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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패륜 손가락 동작 논란 사과 "신중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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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SNS 라이브 방송 중 선보인 부적절한 동작으로 논란이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한수민은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앞으로는 보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수민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팩 제품을 소개하다 몇 년간 코팩을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한수민은 자신이 한 말이 사실임을 강조하려 엄지 손가락을 이마에 찍는 손가락 동작을 해 보였다. 이는 패륜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네티즌으로부터 부적절한 행위였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편 한수민은 피부과 의사로 박명수와 지난 2008년 4월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SBS '싱글와이프'을 비롯해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에도 출연했으며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방송에서도 활동 중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한수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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