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암수살인' 김윤석 "주지훈, 하정우·강동원과 다른 점은..."

[Y현장] '암수살인' 김윤석 "주지훈, 하정우·강동원과 다른 점은..."

2018.08.28. 오전 11:5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Y현장] '암수살인' 김윤석 "주지훈, 하정우·강동원과 다른 점은..."
AD
배우 김윤석이 주지훈과, 그간 함께 호흡을 맞춘 후배 배우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암수살인'(감독 김태균)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태균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주지훈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윤석은 이 영화에서 진념의 형사 형민 역을 맡아 살인범 역을 맡은 주지훈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그는 주지훈과의 호흡을 설명하며 "지금껏 함께 했던 배우들 중 최장신이다. 하정우, 강동원보다 키가 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예전에 주지훈이 출연했던 드라마 '마왕'을 본 적이 있다. 저 친구 굉장히 매력적인 연기자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암수살인'에서 (그 모습이) 나왔다"고 만족스러워했다.

김윤석은 "'암수살인'에서 미묘한 어둠과 밝음, 순진한 표정이 숨겨져 있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주지훈이 적역이라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영화는 오는 10월 관객과 만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