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이등병의 편지' 서은광 "눈물 겨우 참아…잘 다녀오겠다"

[Y현장] '이등병의 편지' 서은광 "눈물 겨우 참아…잘 다녀오겠다"

2018.08.10. 오후 10:1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Y현장] '이등병의 편지' 서은광 "눈물 겨우 참아…잘 다녀오겠다"
AD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비투비 다섯 번째 단독콘서트 '2018 BTOB TIME -THIS IS US-'가 열렸다.

이날 서은광은 솔로 무대로 '이등병의 편지'를 불렀다. 앞서 서은광은 오는 21일 입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무대 이후 서은광은 "눈물 나는 데 겨우 참았다. 지금의 심정을 나타내주는 곡을 부르고 싶어 이곡을 선곡했다"면서 "언제나 건강하게 잘 다녀올게요. 분위기 울적하게 만들기 싫었다. 노래 메시지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투비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12일까지 3일간, 약 3만 6천 명의 팬들을 불러 여름 콘서트를 꾸민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큐브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