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플로우X넉살, '쇼미더머니 777' 프로듀서로 합류

딥플로우X넉살, '쇼미더머니 777' 프로듀서로 합류

2018.07.12. 오후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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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플로우X넉살, '쇼미더머니 777' 프로듀서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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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딥플로우와 넉살이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의 2차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딥플로우는 현재 영향력 있는 힙합 레이블 중 하나인 VMC(비스메이저)의 수장으로 대표곡 '작두'와 '양화' 등을 통해 뚜렷한 색깔이 담긴 음악을 선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딥플로우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싶다.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을 통해 그 동안 보지 못했던 하드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것에 흥미가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전했다.

여기에 특유의 친근함으로 호감도가 높은 래퍼이자 '쇼미더머니6'에서 준우승을 차지, 1년 만에 프로듀서로 다시 돌아온 넉살은 "딥플로우와 함께 재미있는 경연 프로그램이 되도록 할 것이고,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주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작진은 "꾸준하게 언더힙합씬에서 활동하며 자신들의 영역을 확보한 딥플로우와 넉살이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서 정통힙합 음악 프로듀서로서 활약할 것"이라며 "더불어 지난 시즌 참가자로 준우승까지 차지했던 넉살이 프로듀서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쇼미더머니'는 대한민국 최초의 래퍼 서바이벌이다. 2012년 시즌1 방송을 시작으로, 매년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1 우승을 차지한 로꼬를 시작으로 소울다이브, 바비, 베이식, 비와이, 행주가 각 시즌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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