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사무엘X주영 콘서트, 개최 4일 앞두고 취소

싱어송라이터 주영과 서사무엘의 합동 콘서트가 취소됐다.

3일 YTN Star 취재 결과, 오는 7일 오후 6시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서사무엘X주영 콘서트는 공연 4일 여를 앞두고 취소가 결정됐다.

서사무엘과 주영은 최근 종영한 Mnet '브레이커스'에 출연했다. 방송 이후 공연에서 다시 뭉칠 모습에 많은 기대가 쏠렸으나, 공연 취소가 결정돼 아쉬움을 사고 있다.

공연 기획사 관계자는 YTN Star에 "서사무엘X주영 공연이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된 것이 맞다"며 "두 아티스트 측에도 공지가 전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서사무엘은 2016 한국 대중음악상 R&B Soul 음반상을 수상한 실력파 아티스트이며, 주영은 지난 13일 신곡 'PRADA'를 공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장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