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 측 "이혼 사실 무근, 루머 강력 대응할 것" (공식)

김은숙 작가 측 "이혼 사실 무근, 루머 강력 대응할 것" (공식)

2018.06.26.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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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 측 "이혼 사실 무근, 루머 강력 대응할 것"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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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가 소속된 화앤담픽처스가 김은숙 이혼설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드러냈다.

화앤담픽처스는 26일 공식 자료를 내고 "김은숙 작가와 관련한 루머를 다룬 보도에 대한 화앤담 픽처스의 입장을 밝힌다"고 말문을 뗐다.

"김은숙 작가와 관련한 루머는 사실 무근임을 말씀드린다"고 한 화앤담픽처스는 "김은숙 작가는 남편, 아이와 최근까지도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김은숙 작가는 현재 좀 더 완벽한 '미스터 션샤인'의 결말을 만들기 위해, 최종고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제작발표회 불참까지 결정한 상황에서 이런 보도가 나와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사실 무근의 루머에 대해 그리고 이 루머가 양산될 시에는 강력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2006년 사업가 A 씨와 결혼한 김은숙 작가가 12년 만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은숙 작가가 본인의 SNS에 직접 "사실 무근"이라고 알리기도.

김 작가는 "이혼 안 했다. 저희 세 식구 잘 살고 있다. 마침 아이가 방학이라 한국에 들어와 있는 상황에서 엄청 당황스럽고 화가 난다"고 분노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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