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심리학 읽는 영화관' 상영작 '미드나잇 인 파리' 선정

메가박스, '심리학 읽는 영화관' 상영작 '미드나잇 인 파리' 선정

2018.06.18. 오후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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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심리학 읽는 영화관' 상영작 '미드나잇 인 파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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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영화 큐레이션 브랜드, 필름 소사이어티의 '심리학 읽는 영화관' 6월 상영작을 공개했다.

'심리학 읽는 영화관' 선정작은 '미드나잇 인 파리'로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코엑스점에서 상영한다.

'미드나잇 인 파리'는 약혼자 이네즈를 두고 홀로 파리의 밤거리를 배회하던 길이 종소리와 함께 홀연히 나타난 차에 올라타게 되고 그곳에서 1920년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과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영화 감독 우디 앨런의 대표작으로 아름다운 파리의 풍경과 색다른 로맨스로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상영 후에는 장근영 심리학 박사와 함께 '삶에 빛을 밝혀주는 영감의 원천은?'이라는 주제로 영화 속 주인공 길이 따분한 일상인 현재를 뒤로 하고, 과거로 회귀하고자 하는 갈망에 대해 심리학적인 분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메가박스의 필름 소사이어티 '심리학 읽는 영화관'은 매달 작품을 선정해 영화를 상영한 후 심리학 박사와 함께 영화 속 인물들의 관계와 상황을 심리학적으로 접근하는 프로그램이다.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필름 소사이어티 멤버십 회원은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TN St 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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