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이예림, 박보영 소속사와 전속계약...연기 행보

'이경규 딸' 이예림, 박보영 소속사와 전속계약...연기 행보

2018.06.18. 오후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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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딸' 이예림, 박보영 소속사와 전속계약...연기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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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배우 박보영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데스스파티윰 측은 18알 "이예림과 지난해 말 전속계약을 맺었다"면서 "오는 7월 방영될 JTBC 새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김태희 역으로 출연한다"고 알렸다.

피데스스파티윰은 박보영 박보미 강선화 김성범 공예지 등이 소속돼 있는 연예 매니지먼트사. 이예림은 전문 매니지먼트를 통해 연기자로 본격 활약을 예고했다.

이예림은 2016년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에 출연, 연기자로서 첫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공식 데뷔작이 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그는 통통한 외모 때문에 놀림 받는 김태희 역할로 캐스팅 됐다.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서 연기를 전공한 이예림은 이경규와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YTN St 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이예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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