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선한 영향력 통했다…팬클럽도 350만 원 기부

사무엘, 선한 영향력 통했다…팬클럽도 350만 원 기부

2018.06.14. 오후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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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선한 영향력 통했다…팬클럽도 35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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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사무엘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팬들도 함께했다.

사무엘은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는 모습과 소감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사무엘은 "저의 응원이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러한 관심과 응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고, 많은 분들께서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시기를 소망하겠다"고 밝히며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이에 사무엘의 공식 팬클럽 가넷은 좋은 취지를 이어 받아 14일 승일희망재단에 350만 원을 쾌척하며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힘을 보탰다.

사무엘, 선한 영향력 통했다…팬클럽도 350만 원 기부

적지 않은 금액임에도 팬클럽 회원들은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뜻깊은 캠페인에 흔쾌히 동참했고, 팬클럽뿐만 아니라 개인 팬들도 적극적으로 기부 행렬에 가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귀감을 보인 사무엘은 최근 미니 2집 리패키지 앨범 '틴에이저' 활동을 성료했다. 사무엘은 현재 아리랑TV '팝스 in 서울' MC, 드라마 '복수노트2'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공식 팬클럽 가넷, 사무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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