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측 "남편 우효광 간호 속 건강하게 회복 중" (공식)

추자현 측 "남편 우효광 간호 속 건강하게 회복 중" (공식)

2018.06.11.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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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측 "남편 우효광 간호 속 건강하게 회복 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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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이 건강하게 회복 중이다.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YTN Star에 "현재 추자현은 우효광의 간호를 받으며 건강을 찾고 있다"며 "워낙 걱정하는 팬들이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 만큼, 간단한 안부인사를 SNS를 통해 직접 올릴 계획도 있으나, 아직까지 확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한 매체가 추자현이 출산 후 경련으로 응급실에 실려간 뒤 입원 열흘째인 현재까지 의식이 없으며 산소호흡기에 의지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금일 오후 추자현이 열흘째 의식불명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며 "추자현은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중인 상태에 있으며,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처음 입원 시 폐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의식불명의 상태는 아니었다"며 "현재 중환자실이 아닌 일반병동에서 건강 회복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추자현은 지난 1일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출산 후 밤 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로 이송되어 응급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회복 중에 있다. 퇴원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촬영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7년 4월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일명 '추우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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