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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매력이 강점인 배우 신강우
Posted : 2018-06-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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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스타의 새로운 인터뷰 코너 '신인류 보고서'에서는 주목할 만한 신인 배우를 만나 낱낱이 분석합니다. 치열한 대중문화계에서 그는 독보적인 '신 인류'로 거듭날지, 보고 느낀 그대로 YTN스타가 검증해드립니다.

반전 매력이 강점인 신 인류의 탄생이다.

YTN Star가 '신인류 보고서' 첫 번째 주자로 배우 신강우를 만났다. 그는 최근 종영한 JTBC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에서 케빈 리(고준 분) 살인 사건을 전담하는 열혈 형사 박성재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신강우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분투하며 안내상과 콤비 플레이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매서운 눈빛과 예사롭지 않은 패션 감각, 여기에 안정적인 연기력이 뒷받침된 덕분에 종영 후 '미스티'가 발굴한 보석이라는 호평을 받은 그다.

배우를 꿈꿨던 고등학생 신강우는 2009년 트로트 댄스 그룹 삼총사의 막내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당시에는 어렸고, 가수가 되면 배우가 좀 더 빨리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연기돌(연기하는 아이돌)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한 때였다"고 밝혔다.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 자주 흘러나오는 '다 같이 먹어먹어' 노래를 부른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날 인터뷰 현장에선 직접 랩을 선보이며 의외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드라마 '아들 녀석들', 영화 '잡아야 산다', 지코 '오만과 편견'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미스티'는 그의 필모그래피에 정식 안방 데뷔작이다.

차가워 보이는 인상과 달리 신강우는 엉뚱하고 유쾌한 면모를 뽐내며 인터뷰에 임했다. 특히 연예계 절친인 엑소 찬열과 블락비 지코에게도 '미스티' 방송 당시 최대 화두였던 범인의 정체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92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찬열, 지코 외에 배우 최태준, 씨앤블루 이종현은 연예계 생활을 버티는 든든한 힘이 되어준다고. 그는 "찬열이가 범인이 누구냐며 연락이 왔다"며 "드라마를 잘 봤다며 응원해줬다. 큰 힘을 얻었다"고 고마워했다.

반면 연기자로서 목표를 묻자 진지한 태도로 소신과 열정을 풀어놓았다. 삼총사 활동이 1년 만에 시련을 겪고 배우가 되기 위해 3년이라는 시간을 쏟아부었다. 어렵게 기회를 잡은 만큼 그에겐 배우로서의 사는 하루하루가 소중하단다.

멀리 돌아온 만큼 이제 '열일'만 남았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마스크 만큼이나 차기작으로 그는 "달달하고 설레는 멜로, 이와 함께 섬뜩한 사이코패스를 도전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그 바람은 현실이 됐다. 신강우는 박성수 감독의 신작 '카페 푸른 여인' 에서 다정하고 따듯한 성격을 지닌 시골 청년을 연기한다. 신인류 보고서의 검증대로라면 다음 작품에선 날 선 눈빛으로 열연하는 그를 만나보게 되지 않을까.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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