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투표하고웃자] '당선됐습니다' 도지사가 된 강호동이 내건 공약

[613투표하고웃자] '당선됐습니다' 도지사가 된 강호동이 내건 공약

2018.06.01. 오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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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약 시장·도지사·교육감에 당선됐다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 19인이 참여한 '613 투표하고웃자' 캠페인이 공개됐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를 독려하는 캠페인 '613 투표하고웃자'의 영상이 1일 오전 9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YTN Star 공식 SNS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613 투표하고웃자' 캠페인에 참여한 예능인 19명의 투표 독려 메시지를 담은 첫 번째 메인 영상 '당선됐습니다'는 이번 지방선거 선출직인 시장이나 도지사, 구청장, 교육감 등에 당선됐다고 알렸을 때 예능인들이 보인 다양한 반응을 담았다. 예능인들의 각양각색 반응은 지방선거가 우리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중요한 선거임을 일깨우고, 후보자들의 공약을 관심 있게 살펴보자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당선됐습니다' 외에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웃기지 마세요', '투표 패션 필름', '응원영상' 등 총 4개의 영상을 만나 볼 수 있다. 예능인들은 촬영을 통해 바라는 사회에 대한 소신을 펼치고, 이 같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613 투표하고 웃자'는 고소영, 이병헌, 정우성, 한지민 등 30여 명의 배우와 작가, 감독들이 참여하며 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화제를 모았던 '0509 장미프로젝트'를 이어받은 최대 투표 프로젝트다.

강호동, 김구라, 김국진, 김준현, 김태호PD, 남희석, 박경림, 박나래, 박수홍, 박휘순, 신동엽, 양세형, 유세윤, 유재석, 이수근, 이휘재, 임하룡, 장도연, 정준하 등(가나다 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과 예능 PD가 투표 참여의 순수한 뜻을 담아 전원 노개런티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6.13 지방선거를 맞아 일상의 삶을 바꾸는 '동네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뜻 맞는 스타들과 기획자, 에디터,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이들이 특정 단체 없이 모여 민간 차원에서 진행,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했다. YTN Star가 영상촬영과 편집을 맡고 김영준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ran613@ytnplus.co.kr)
[영상 촬영·편집 = YTN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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