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미' 작곡가 맥시마이트, 여친 폭행혐의로 검찰 송치

작곡가 겸 DJ 맥시마이트(본명 신민철)가 폭행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30일 오후 YTN Star에 "전 여자친구 A 씨에 대한 폭행 혐의로 입건된 맥시마이트를 최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A 씨는 지난 3월 말 '맥시마이트에게 데이트 기간 중 수차례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후 경찰은 고소장을 토대로 맥시마이트의 폭행 여부를 조사해왔다.

맥시마이트는 현재 대마초 흡연 혐의도 안고 있으며 지난 14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된 송치된 상태다.

한편 맥시마이트는 2014년 싱글 앨범 'Caribbean Wave'로 데뷔했으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타이틀곡 '픽미' 공동 작곡가로 이름을 알렸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맥시마이트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