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결혼 3년 만에 이혼..."사유는 성격차이" (공식)

이소연, 결혼 3년 만에 이혼..."사유는 성격차이" (공식)

2018.05.28. 오전 09:1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이소연, 결혼 3년 만에 이혼..."사유는 성격차이" (공식)
AD
배우 이소연이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됐다.

이소연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현재 이소연은 성격차이로 인하여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더불어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이소연은 배우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내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소연은 2015년 9월 2살 연하의 벤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3년 만에 안타까운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2003년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로 데뷔한 이소연은 드라마 '봄의 왈츠'(2006) '내 인생의 황금기'(2009) '천사의 유혹'(2009) '가족의 탄생'(2013) '아름다운 당신'(2015) '죽어야 사는 남자'(2017), 영화 '눈부신 하루'(2006) '복면달호'(2007) 등에 출연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킹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