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박유천과 결별 부인→인정 "헤어졌으니 그만해달라"

황하나, 박유천과 결별 부인→인정 "헤어졌으니 그만해달라"

2018.05.17. 오전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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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박유천과 결별 부인→인정 "헤어졌으니 그만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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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가수 박유천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황하나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어졌으니까 그만들 좀 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박유천이 결별을 인정했던 당일 SNS를 통해 "기사는 거짓말이다. 믿지 말라"며 부인했던 입장을 번복한 것.

박유천과 황하나의 결별설은 지난 15일 불거졌고, 이에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씀드릴 수 없다"는 입장을 낸 바 있다.

박유천과 황하나의 교제 사실은 지난해 4월 알려졌다. 두 사람은 그 해 9월 결혼을 발표했으나 이후 결혼식을 무기한 연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한편 박유천은 그룹 JYJ 출신으로, 자신의 생일인 6월 4일 국내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씨제스엔터테인먼트/황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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