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측 "둘째 임신 4개월 차…태교와 활동 병행할 것"

장윤정 측 "둘째 임신 4개월 차…태교와 활동 병행할 것"

2018.05.16. 오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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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측 "둘째 임신 4개월 차…태교와 활동 병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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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16일 "장윤정이 현재 둘째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첫째 아들인 도연우 군이 태어난 후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아들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인 도경완 아나운서를 비롯한 가족들은 선물처럼 찾아온 새 생명의 탄생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윤정은 이날 오전 MC로 참여하고 있는 KBS 예능프로그램 '노래가 좋아' 오프닝 중 이 사실을 전하며 "첫째 임신 때와는 또 다른 감격이다"고 둘째 임신 소감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받았으며 2004년 10월 정규 1집 '어머나'로 데뷔했다. 지난 2013년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군을 두고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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