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송윤아, 녹색어머니회 활동 중 고소영 만난 사연

'최파타' 송윤아, 녹색어머니회 활동 중 고소영 만난 사연

2018.05.12. 오후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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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송윤아, 녹색어머니회 활동 중 고소영 만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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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가 녹색어머니회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의 송윤아, 김소연,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윤아는 "작년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 지금 2학년이다. 1학년 때는 활동을 접고 학부모로서 아이를 거의 데려다 주고 데리러 오고 했다"며 학부모로서의 평범한 일상에 대해 밝혔다.

이어 "녹색어머니회 활동은 의무여서 저도 당연히 했다. 어느날 제가 조끼를 입고 모자를 쓰고 서 있는데 누가 제 앞에 차를 세우더라. 학교 바로 앞이라 차를 세우면 안 되는 곳이라 '어' 하고 쳐다봤더니 창문을 내리며 고소영이 '윤아야' 하고 부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윤아는 또 "그 바로 얼마 전에 고소영이 녹색어머니회를 하는 사진이 보도가 돼 화제가 됐었다. 그런데 제가 하고 있으니까 한참을 웃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할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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