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23일 싱글 발매 확정…이미지 티저 공개

빅톤, 23일 싱글 발매 확정…이미지 티저 공개

2018.05.10. 오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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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23일 싱글 발매 확정…이미지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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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VICTON)이 컴백한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빅톤이 첫 싱글 발매일을 오는 23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자정,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빅톤 공식 채널에 이미지 티저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티저는 화려한 꽃이 그려진 천과 함께 'VICTON 1st SINGLE ALBUM 2018.05.23'라는 문구로 빅톤의 컴백을 암시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첫 싱글 음반을 선보이는 만큼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며 "기존 청량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소년의 모습에서 더욱 성숙해진 빅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멤버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속한 7인조 보이그룹 빅톤은 지난 2016년 11월 미니앨범 'Voice To New World'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미니앨범 'READY', 'IDENTITY', 'From. VICTON'을 차례로 발매한 빅톤은 여러 음악 장르에 도전하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견고히 다져오고 있다.

빅톤은 미국 '할리우드볼'에서 첫 해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특히 빅톤은 지난해 6월과 10월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 펼친 미니앨범 'READY', 'IDENTITY' 프로모션을 통해 총 8천여 명의 팬들을 운집시켰고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 종합차트 정상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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