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촬영 중인 日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한국에서 촬영 중인 日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2018.05.08. 오후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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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촬영 중인 日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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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V 도쿄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가 한국에서 촬영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7일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 일대에서 '고독한 미식가' 팀이 촬영 중인 모습이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각종 SNS에 올라왔다.

'고독한 미식가'를 즐겨 보던 한국 팬들이 우연히 촬영 모습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게재했고, 이 사진들이 리트윗,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진 것이다.

'고독한 미식가'는 지난 시즌4 2회에서 뷔페식 한국 식당을 방영한 것 외에는 따로 한국 출장 편은 없었다. 하지만 이번 한국 방문으로 진짜 한국 식당을 '고독한 미식가'를 통해 공개하게 된 것.

한국에서 촬영 중인 日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8일 한국일보가 보도한 '고독한 미식가' 한국 측 관계자 말에 따르면 '고독한 미식가' 측 제작진은 11일까지 한국에서 총 2편을 촬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팬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고독한 미식가'의 방문에 네티즌들은 "너무 기대된다", "빨리 방송했으면 좋겠다", "어떤 맛집을 추천할지 벌써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고독한 미식가'는 시즌7을 방영 중이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고독한 미식가' 시즌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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