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측 "김현중과 재계약 긍정 논의 중"

키이스트 측 "김현중과 재계약 긍정 논의 중"

2018.04.25. 오후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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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측 "김현중과 재계약 긍정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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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현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25일 오후 YTN Star에 "김현중이 자사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며 "현재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현중은 2005년 DS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SS501 멤버로 데뷔했다.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배우로서 존재감을 뽐낸 이후 이듬해 키이스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이후 8년째 키이스트와 인연을 이어오며 2014년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 출연, 솔로앨범 'HIS HABIT', 'TIMING'을 발매했다. 군에서 전역한 지난 해에는 'HAZE'까지 세 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김현중은 2014년부터 이어진 전 여자친구와의 논란 및 음주운전 사건 등의 불미스러운 일들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바.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막을 올린 '김현중 2018 월드투어 헤이즈'를 통해 재기를 노렸다.

김현중은 해외 일정을 마치고 25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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