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오늘(20일) 2살 연상 재미교포 회사원과 백년가약

박은지, 오늘(20일) 2살 연상 재미교포 회사원과 백년가약

2018.04.20. 오전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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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오늘(20일) 2살 연상 재미교포 회사원과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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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은지가 오늘(20일) '4월의 신부'가 된다.

박은지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2살 연상의 회사원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랑은 재미교포 회사원으로, 박은지는 일반인인 그을 배려해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친지들,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린다. 축가는 박은지와 절친한 사이인 가수 알렉스가 부를 계획이다.

두 사람은 1년의 교제 끝에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은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박은지는 신랑의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에 반해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은지는 MBC 기상캐스터로 방송계 데뷔했으며, 방송인 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영역을 넓혀 tvN '꽃할배 수사대', SBS '질투의 화신', KBS2 '부탁해요, 엄마', 영화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자신의 메이크업 및 뷰티 노하우를 전달하며 연예인 1호 뷰티 크리에이터로도 활약 중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씨앤코이앤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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